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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자를 애통해하는 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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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후(死後)의 삶에 관해서 많은 이론이 나와 있지만, 그러한 것의 대부분은 옛 성전의 잘못된 해석에 기초를 두고 있다.

 

영원의 형벌이라고 부르는 무서운 도그마가 지난 날 유럽에서 거의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었지만, 지금에 와서는 매우 무지한 자 외엔 아무도 그것을 믿지 않는다.

 

영원의 형벌이란, 예수의 말을 오역한데서 생긴 것이다. 그것은 중세의 수도자들이 무지한 사람들에게 선행을 행하도록 두려움을 주는 편리한 수단이었다.

 

사람들은 이 세상이 문명으로 개화되어 감에 따라, 그러한 교의는 모독적일 뿐만 아니라 터무니없는 것이었다는 것을 알기 시작했다. 그래서 현대의 광신자들은 그것을 비로소 조금 권고하는 식으로 바꾸어 놓았지만 그러한 것은 더 막연해져 진리의 간결함과는 멀어지게 되었다.

 

모든 교회들이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교의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원한다면 인간을 해칠 수도 있는 잔혹하고 분노의 신이라는 불합리하고 근거 없는 교조를 고집한다. 신은 사랑의 아버지라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대신에 초기 유대교에서 이 무시무시한 교의를 가져온 것이다.

 

신은 사랑이고 신의 우주는 합리적인 영원의 법칙에 의하여 통제 되어오고 있다는 기본적인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이승에서와 같이 죽음의 저편에 있는 세계에서도 이 법칙에 따라야만 한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

 

그렇다 해도 아직 그들의 신조는 막연하다. 우리는 머나먼 저편의 천국이라든가 미래에 올 심판의 날에 대해 듣고 있지만, 지금 여기에 생겨나고 있는 일에 관해서 거의 아무런 지식도 주어지지 않았다.

 

설교하는 사람들은 사후의 상태에 관해 개인적인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흉내조차도 내지 못한다. 그들은 스스로 알아낸 것이 아니라, 단지 다른 이들로부터 들었던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어떻게 이러한 것에 우리가 만족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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