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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칠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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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본질-카마와 카마 루파(Kāma-Rūpa)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카마는 육체로부터 떨어져 나와서 체를 형성할 수 없다. 카마는 육체와 상호 작용하는 분자로 되어 있기 때문에 육체의 분자에 일일이 대응하며 육체와 분리되지 않는다. 즉, 형체이긴 하되 아직은 형체가 아니다. 좀 더 쉽게 말하면, 육체 안에 있는 형체이며 하나의 독립된 형체로서 육체 밖으로 투사되는 경우는 없다. 카마는 내면 혹은 아스트럴 인간이고 그 속에는 감각 즉 사이킥 감각의 중심이 자리하고 있으며 모든 감각과 목적의식이 있는 행위는 육체와의 상호작용에 의한 것이다.

 

죽음에 임하게 되면 카마의 분자는 그 에센스를 방출해 버리고 오라에 달라붙어 있는 찌꺼기와 함께 카마 루파(욕망체)를 만들어 낸다. 이때서야 비로소 카마는 따로 체를 가지게 되는데 살아있는 동안에는 절대로 육체로부터 분리한 체를 갖지 않는다.

 

혈액은 카마를 설명하는 좋은 예가 된다. 왜냐하면, 혈액은 몸 안에 있는 동안 혈관 속에 갇혀서 지내고 있지만, 체의 모든 부분을 채우고 있다. 혈액은 본질적으로는 무형이지만, 몸 안에 있는 동안 형체를 취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카마 루파라는 용어는 상호 작용하는 분자구조를 지니고 있는 사이킥 인간이라는 것을 가리킨다. 하지만 사후에는 카마-루파-아스트럴(Kāma-Rūpa-Astral) 혹은 카마 루파의 아스트럴(Astral of the Kāma-Rūpa)이라고 구별해서 불러야 한다.

 

살아있는 동안, 저급 마나스는 카마를 통하여 일을 하며 스툴라 샤리라와 접촉을 한다. 그래서 저급 마나스는 “카마 루파 안에서 왕좌를 차지하고 있다”라고 한다. 죽은 후, 고급 삼 개조가 저급 마나스를 재 흡수 할 때까지 혹은 재 흡수한 부분이 데바찬으로 들어가 버릴 때까지, 잠시 동안 저급 마나스는 카마 루파에게 혼을 불어 넣어준다고 한다.

 

의식의 부분이 카마 로카(Kāma-Loka)에 머무르고 있는 기간, 즉 카마 루파와 연결되어 있는 기간은 150년 정도라고 한다. 카마 루파는 최종적으로는 해체되어 카마 로카에 탄하 엘리멘탈(Tāṇhic Elementals)을 남기게 된다.

 

앞에서 보았듯이 카마는 인체에서 이제는 동물적인 면보다는 정신적인 면과 더 연관되어 있는 뇌를 제외하고 특히, 혈액, 위, 간장, 배꼽, 생식기관 등에 연결되어 있다. 삶을 지탱하고 번식하는 기관과 강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카마의 정점은 성 본능이다. 그렇기 때문에 백치와 같은 경우는 욕망이나 이상 식욕 등을 나타낼 뿐, 상위의 측면과 연결되어 있지 않다. 우리들은 카마를 뿌리치기 위해서, 모든 육체적 본능을 진정시키기 위해 힘을 다해야 한다.

 

카마는 정열과 감정, 동물적 본능에 관계되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그와 동시에 우리 자신이 고양하는데 필요한 욕구와 충동을 주어 진보해 가도록 돕는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카마 프라나 안에는 육체적 및 정신적 성장을 촉구하는 자연의 요소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카마 프라나가 없다면 요소의 급성장은 있을 수 없다.

 

태양은 인간에게 물질적인 영향과 함께 정신적인 영향도 미친다. 그리고 이처럼 태양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은 카마 프라나 즉, 가장 물질적인 카마의 요소와 연관되어 있다. 태양은 생명 원리를 이 카마 프라나에 보내서 이로 하여금 성장을 촉진시킨다. 따라서 학도는 카마의 에너지가 단지 힘을 제공하는 원동력으로 될 수 있을 때까지 카마를 조절하고 정화시켜야 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 또한 이 에너지는 마나스의 의지에 완전히 좌우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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