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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보필법

2017.03.16 22:01

삼선공(三仙功)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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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의는 흑판이 없으면 진행하기가 곤란합니다. 여러분이 보시다시피 흑판은 작고, 분필조차 없으니 제게 강의를 하지 말 라는 것 같군요. 그래도 좋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양신(陽神)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다 듣고 나서 “아! 수련해서는 희망이 없 겠구나.”하고 느낀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도 스 승은 제게 이렇게 지도해 주셨습니다. 때문에 저도 여러분들에 게 그 방법대로 지도해 드립니다. 이것은 사실상 여러분에게 한 가지 과제물을 부과하는 것입니다.

현재 저와 접촉 시간이 비교적 긴 몇 분은 여기 가슴 부위에 이 미 사람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들도 또한 초전사유(썹前思惟)가 있고 초전사상(썹前思想)을 가지고 있어서 수련도 할 수

있고 사람들의 병을 치료해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럼 그것들을 무 엇이라 해야 하나요? 그것들은 무슨 신(神)입니까? 우리 도가 공 법 안에서는 그것들을 원신(元神)이라 합니다. 원신은 우리들에 게 아주 유용한 것입니다.

현재 제 손에 있는 이 책은「태을금화종지(太乙金華宗旨)』입니 다. 이 판본은 저도 또한 처음 보는 것인데 좋은 판본이 아닙니 다.「도장(道藏)』이나 저의 스승이 전해준 판본과 비교하면 틀린 곳이 많기 때문에 올바른 출판물로 보기 어렵습니다. 이 책 안에 는 우리가 몇 개의 선을 당기는 훈련 방법이 있습니다. 이 책 안 에는 양신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원신에 대해서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책 안에는 상당히 높은 수준의 훈련 방법이 있습니 다.

원신은 유용한 것입니까? 아닙니까? 원신은 매우 유용합니다. 고서에서 원신은 일행천리(日行千里), 즉 잠깐 사이에 아주 먼 거리를 갈수 있다고 말합니다. 사람의사유에 따라서 운행을 아 주 빨리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제가 대공(帶功)할 때 이용하는 것 이 다 원신입니다. 양신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들이 눈을 감고 서울에 있는 가족들, 부인이나 부모, 형제자매가 어떻게 하 고 있는지 생각합니다. 우리들이 눈을 감고 생각해도 알 수 있습 니다. 이런 것이 다 원신입니다. 이것은 원신을 자신의 외부로 운행하여 자신의 내부로 거두어듭인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원신을 잘 이용할 수 있다면「종려전도집(鍾呂傳 道集)』이나 신선전(神仙傳)』에 보이는 선인(仙ᄉ)이 될 수 있습 니다. 하지만, 아직은 신선(神仙)이라고 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 하면 양신을 몸 밖으로 내보낼 수 있는 능력이 아직은 없기 때문 입니다. 우리들이 여동빈 조사의 전기를 볼 때, 여조가 양신 수 련 시에 빈번히 실패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 자신도 양 신 수련 시에는 도대체 몇 번이나 실패했는지 기억도 안 납니다.

「팔선전(/入仙傳)』이라는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 철괴리(鐵拐 李)라는 다리가 끊어진 신선이 있습니다. 그가 연공할 때 양신이 나갑니다. 이때 그의 몸을 제자들이 태워버렸습니다. 양신이 돌아와 보니 들어가야 할 몸이 없어졌습니다. 때문에 어쩔 수없이 마지막에 한 절름발이 몸에 들어간 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양신 수련 시에는 반드시 주의해야 한 다는 것입니다. 절대로 재미있다거나 편하게, 좋게 생각하지 마 십시오. 조금만 실수를 해도 자신의 몸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제가 양신 수련을 할 때는 스승이 매일매일 저를 지켜주셨습니 다. 제 곁에서 떠난 적이 없습니다. 일분일초도 떠난 적이 없습 니다. 예전에는 양신출규(陽神出蔽) 수련 시 거위털을 사용하였 습니다. 큰 거위 몸에 난 작은 솜털을 수련하는 사람의 코에 갖 다 두고,거위털이 조금도 움직이지 않을 때, 실제로 코로 호흡 하지 않고 전신모공을 통하여 호흡하는 것입니다. 이때 양신이

몸 밖으로 나갔습니다. 이럴 경우 스승은 주문을 외워서 제자의 양신을 불러옵니다. 잠시 지나 또 코로 호흡하지 않으면,사부는 또 주문을 외웁니다. 그러면 잠시 후에 제자의 양신이 다시 돌아 옵니다. 이것은 하나의 연공하는 과정입니다.

이제 '구년면벽(九年面壁)'하는 과정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 리겠습니다. 지금은 구년면벽이라 하지만 9년 동안이나 할 필요 없이 6년만 하면 됩니다. 제가 오랫동안 지도하다 보니 경험이 쌓였고, 또 제가 과거의 옛사람들처럼 그렇게 보수적이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먼저「영보필법(靈齊畢法)』부터 강의 하겠습니다.

「영보필법(藥齊畢法)』은 종리권 조사와 여동빈 조사가 수련한 내용입니다. ‘9년간 면벽하고 10년 만에 공(功)을 이루어 2년을 더해서 목욕한다.'는과정을책으로엮은것입니다. 이것은완전 한 것입니다. 저에게 전수된 수련 방법 중 최고 경계의 것입니 다.「영보필법』은 한 권의 저술입니다. 한국에도 있지만,「영보 필법』을 수련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 수련 방법을 우리는 '삼선공(三仙功)' 이라 말합니다. 이「영보필법』이 한 권의 책이듯이 「삼선공』도 또 하나의 책입니다. 책이 두 종류인 것입니다.「영보필법』은 이론 저작물이고,「삼선공』은 이「영보필법』을 수련 하는 방법에 관한 책입니다. 어떻게 수련하는가를 해석한 책입니다.

「영보필법』은 모두 열 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열 편을 분 류하면 인선공(ᄉ仙功),지선공(地仙功), 천선공(天仙功)에 배속 됩니다.

〈삼선공〉은 모두 45단락으로 나누어집니다. 이 책은『도장(道 藏)』에서는 찾을 수 있지만,시중에서는 구할 수가 없습니다. 45 단락 중 자신의 수련 경지가 어느 단락에 이르렀는지 한번 보십 시오. 각 단락마다 간단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한국인의 문자, 사상, 문화습관은 중국인과 차이가 납니다. 때문에 번역할 경우 뜻이 조금씩 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룡금체, 주조비무(朱鳥飛舞) 같은 명사는 중국에서도 해석하는 사람에 따라 뜻이 다릅니다. 하지만기본적으로〈삼선공〉안에 다 들어있습니다. 한국에서 번역할 경우 또 다른 의미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먼저〈삼선공〉의 기본적인 수련 과정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체의 기화(氣化)' 과정부터 시작합니다. 인체의 기화과정은 유질무형(有質無形)의 과정입니다. 인체가 기화하면 청룡, 백호,주작,현무 등등의 형상이 나타나는데, 이것은 일종의 기화 과정 입니다. 우리가 앞으로 수련해야 할 것은 기화 과정도 있고, 또 한 실질(實質)적인 과정도 있습니다.

제2부 지선공(地仙功) 단계에서는 실질적인 것을 수련해 내는 과정입니다. 납이나 수은이 출현합니다. 한 개의 추첨(抽添〕과정인데, 이것을 도가공법에서는 '물질 과정'이라 부릅니다. 이 물질 과정에서 금공(金公),황파(黃婆人 차녀(姥女), 영아(嬰兒)가 출현합니다.

제1부 인선공(ᄉ仙功) 단계에서는 우리 몸 안에 자신의 영아가 있습니다. 자신의 몸 안에 부부가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양태 (養胎)' 가 출현합니다. 이것은 우리 몸 안에 있는 조그만 형상입 니다. 이 조그만 형상은 '유형무질(有形無質)' 입니다. 몸 밖으로 나갈 수가 있는데 나가면 신외신(身外身)이라 부릅니다. 다시 몸 안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들어오면 '양태(養胎)' 라 부릅니다. 이것이 몸 밖으로 나갔을 때 우리들이 눈을 뜨고 보려고 하면 볼 수 없습니다. 이것은 단지 형상만 존재하고 질량이 없기 때문에 '내양태(內養胎)' 라고 부릅니다.

중국의 8신선 가운데 한 분인 종리권이 여동빈에게 "너, 몸 안에 태아가 있느냐?”하고 질문하니 여동빈이 “있다!”고 했습니 다. 종리권이 다시 “너 자신이 눈을 뜨고서 네 몸 밖에 있는 또 다른 너를 볼 수 있는가?”하고 물었습니다. 여동빈이 “가능하다, 가능하다!”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러자 또 종리권이 “다른 사람 들도 너 몸 밖에 있는 또 하나의 너를 볼 수 있는가?”하였고,여 동빈은 “가능하다, 가능하다!”하였습니다. 이런 문답이 오고 가는 가운데,최후로 종리권이 여동빈에게 "한 번 시범을 보여라 내가 봐야겠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때 이미 여동빈은 제자를 거느리고 있었습니다. 종리권은 여동빈의 제자를 불러서 모아놓고 말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의 스승 몸 밖에 또 한 사람의 여동빈이 있나 보십시오.” 제자들은 "없습니다, 없습니다.”하고 말하였습니다. 이때 종리권이 여동 빈에게 한 바탕 욕을 했습니다. 더불어 “이것은 양신출각(陽神出謝)이 아니다. 네가 수련한 것은 원신재현이다.”라고 하며,“원신재현의 한 개의 과정이다.”라고 알려 주었습니다.

우리들은 수련해서 이 '영아'를 성숙시킨 후, 계속해서 이것을 길러야 합니다. 이때 소환단(小還丹)을 진행하고,대환단(ᄎ還 丹)을 진행하고, 칠반환단(七返還丹), 구반환단(九返還丹), 옥액 환단(玉液還丹), 금액환단(金液還丹)을 진행합니다. 이렇게 함으 로써 태를 양육하고, 양성한 후에 머리에 있는 구궁(九宮)에 보냅니다. 이때라야 비로소 형태를 이루어서 몸 밖으로 내보낼 수있습니다.이정도과정까지 수련한 사람이 있을 경우에는 도가에서 외우는 주문을 알아야 합니다. 시시각각 그 사람을 지켜 주고 보호해야 합니다. 일분일초도 떠나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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