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쓰여진 바에 따르면 신성의 입구에 이른 자에게는 어떠한 법칙도 정해져 있지 않고 어떠한 안내도 없다고 한다. 하지만 깨달음의 문턱을 넘지 못한 제자의 마지막 싸움을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실체도 없고 존재도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파악하라.
20. 오로지 소리 없는 소리만을 들어라.
21. 내적인 감각으로도 그리고 외적인 감각으로도 감지할 수 없는 것만을 관찰하라.
그대에게 평화가 함께 하기를
19. 쓰여진 바에 따르면 신성의 입구에 이른 자에게는 어떠한 법칙도 정해져 있지 않고 어떠한 안내도 없다고 한다. 하지만 깨달음의 문턱을 넘지 못한 제자의 마지막 싸움을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실체도 없고 존재도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파악하라.
20. 오로지 소리 없는 소리만을 들어라.
21. 내적인 감각으로도 그리고 외적인 감각으로도 감지할 수 없는 것만을 관찰하라.
그대에게 평화가 함께 하기를
서 문
제 1 부
야망을 버려라.
삶에의 욕망을 버려라.
분리하고자하는 모든 감각을 없애라.
감각에 대한 집착을 버려라.
그대 안에 있는 것만을 구하라.
타오르는 열망으로 힘을 갈구하라.
길을 구하라.
어떤 한 길만을 고집하지 말라.
폭풍우가 지난 간 후에 정적 속에서 피어난 꽃을 찾아라.
Ⅱ부 그대여 배움의 전당으로 가서 그대를 위해 쓰여져 있는 것들을 읽어보아라.
닥쳐오고 있는 싸움과 관계를 갖지 말라.
삶의 노래에 귀를 기울여라.
그대가 들은 멜로디를 기억 속에 간직해 두어라.
그대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삶에 깊은 관심을 쏟아라.
그대 자신의 마음을 가장 열심히 주목하라.
그대에 있어서는 비밀인 지(地)의 성스러움을 탐구해 보라.
오로지 소리 없는 소리만을 들어라.
카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