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의 내용들을 정리해 이해하도록 노력하라. 하나인 신이 있으며 모든 것들은 ‘그’ 안에서 하나이다. 이런 영원한 사랑의 줄기를 충분히 자각할 수 있다면, 우리에게서 슬픔은 없어질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 자신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이러한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것은 우리가 살아있든 죽어있든, 이 세계이든 앞으로 올 세계이든 마찬가지이다. 왜냐하면 우리들은 신에게 속해있으며 ‘그’ 안에서 살고 움직이며 존재하기 때문이다.
죽은 자를 애통해하는 것은 무지하고 신의가 없는 태도이다. 알면 알수록 그만큼 충분히 믿을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들이나 죽은 자들이나 다 함께, 완벽한 사랑에 의해 인도되는 완벽한 힘과 완벽한 지혜의 고귀한 손안에 있다는 절대적인 확신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